16th Solo Exhibition Lee kyoung hwa
“夢外夢”- 천개의 풍경
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환영적 현실을 이루어 낸다.
내가 원하는 현실은 어떤 모습일지.
그 속에 존재하는 자존에 만족할 것인가.
존재만으로도 이상을 꿈꿀 수 있는 것인가.
꿈과 현실은 같은 면서도 다른 공간이다.
마치 망상을 쫓듯 그 망상을 또 한번 펼쳐 낸다.
내가 아닌 다른 이미지를 통해 나를 끄집어낸다.
그것이 무엇으로 표현되더라도 내가 바라는 것들이 누군가에 이끌려 나오든 나로서 존재할 것인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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