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해외전문가 연계 문화예술교육연수 콜롬비아 <몸의학교>에 2월11일~12일 참여했습니다. 

평소 움직임에 관심이 많았고 해외 예술교육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경주 황룡원이라는 곳에서 진행 되었는데 일단 숙소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전통적인 공간에서 이국의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무척 설렜습니다. 

몸의 학교 알바로와 마리 선생님 그리고 함께 온 몸의 학교 무용수들은 1박2일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몸의 학교 설립이유와 교육취지, 수평적 교육  그리고 움직임 수업들. 내 몸을 자유롭게 하고 창작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에 있어서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예술과 교육에 대해서 많은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충북문화재단에 감사드립니다. 담당하신 충북문화재단 선생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육 기회 많이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