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7호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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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다
3년 차, ‘대성로 122 – 예술로 축제’를 말하다.
'지역'과 '축제'는 잘 어울리는 키워드이지만, 성공적인 키워드가 되기는 어렵다. 여기에 '문화예술'을 더하면 어떤가? 더욱 멋진 키워드이지만, 또 더욱더 성공하기는 어려운 키워드가 될 것이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면서 공공성과 지역성, 경제적 성과 및 관광 효과를 설정하는 일은 여느 대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일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기획의 꽃을 축제 기획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그 어려운 일은 매해,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고, 우리 지역에서도 그러하다. 
짓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믿음이야.’
2023 충북문화예술교육축제 <웰컴 투 미동랜드> 의 기록
 
짓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교육
2023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통합결과공유워크숍의 기록
잇다
충북갤러리의 미래를 묻는 이들에게
겨울의 추위가 매섭다. 바람 끝이 날카로워 따뜻한 방안을 나서기가 두려운 요즘이다. 하지만 예정된 인터뷰와 취재를 핑계로 서울 인사동 골목길을 들어섰는데, 어디서 사람들이 이리 모이는지 호젓했던 대로변과는 달리 이 골목길은 따스하게 수선스럽다. 분주한 사람들 사이를 지나 쌈지길 맞은편 인사아트센터 2층의 충북갤러리에 들어선다. 그리고 그곳을 밝히고 있는 한 사람을 만나, 이제 운영 7개월차를 지나고 있는 충북갤러리의 항해에 대하여 묻는다. 순항인가, 난항인가. 충북갤러리 운영을 담당하는 이채영주임과의 인터뷰를 시작한다. 
잇다
학교, 그 안의 문화예술교육을 들여다본다 - ‘We Artist’
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미 우리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이 어떠한 영향을 미쳐왔는지 알고 있고, 그것이 학교 교육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에 대해서 교육계와 문화예술계 모두 공감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이유로 우리가 생각하는 문화예술교육이 실현되기보다는 부분적으로 실행되고 있을 뿐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이번 충북문화재단이 교육청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We Artist'사업은 당연하면서도 새로운 면을 가졌다. '예술을 위한 교육'에서 '예술을 통한 교육'으로 나아가는 과정, 조금 더 적극적으로 예술인과 교육인이 합을 맞추고 설계하는 과정이다. 올해 그 현장의 이야기를 'We Artist'에 참여한 옥산중학교 권민영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고자 한다. 
잇다
‘예술을 잇-다’, 모두를 위한 충북 메세나의 여정
2023년 11월 29일, 청주아트홀에서 충북 메세나 기획 공연인 <예술을 잇-다 : ART BRIDGE>가 막을 올렸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지휘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그 공연을 즐긴 이들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예술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신', 바로 메세나에 참여한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다. 메세나란 기업이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하고 기업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메세나의 모범적인 사례는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은 유명한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라파엘로'를 떠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14세기 후반 시작된 서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주역들이다. 훌륭한 예술가가 시대의 문화 정신을 이끌 수 있도록 그들의 활동을 지원한 사업가는 언제나 존재했지만, 우리 충북지역에서는 그 흐름이 강력했다고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이어온 꾸준한 노력은 지난 2022년 문화예술 후원 선포식 이후 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새로운 충북의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 그 과정의 이야기를 충북문화재단 심경아 팀장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담다
예술을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응원하며
3년 4개월 만에 팬데믹이 해제되고, 일상 회복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현장도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갔다. 그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성과공유회는 다시 얼굴을 마주하는 현장으로 바뀌었고, 벌써 2023년의 끄트머리에서 한해를 어떻게 지냈는지 돌아보는 정리의 시간이 다가온다. 지난 11우러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현장을 참 뜨거웠다. 공연과 전시, 컨퍼런스와 포럼 등이 한 달간 릴레이로 열리며 '학교문화예술교육',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역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생생한 현장과 참여자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그중 '학교문화예술교육' 시리즈 포럼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교 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느낄 수 있는 포럼과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학교예술강사, 예술꽃 씨앗학교 정도로만 생각했던 학교문화예술교육이 다양한 시도를 거치며 여러모로 확장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 중심에는 '예술로 탐구생활'과 '예술로 링크(LINK)' 사업이 있다. 
담다
Art For All 모두를 위한 예술
인터브랜드는 비즈니스의 뉴트렌드로 모든 사람을 위한 '인클루시브 디자인'을 꼽았다. 이를 방증하듯, 빅테크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Inclusive Design Toolkit'을 개발하였으며, 신체적으로나 인지적, 정서적으로 인간 모두에게 유용하고 적합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사회적, 집단적 책임이라고 하였다. 또한 포용을 통해 그들의 경험을 열고 주변세게에 반응할 것이라 명시하였다. 심미성을 중시하던 디자인사에서 가장 유명한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Less but Better)'라는 개념을 넘어 인간을 위한 본질적 가치를 찾기 위함일 것이다. 그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앱 'Seeing AI',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Emma Watch'등 모두를 위해 접근성을 높여주는 기술적 혁신도 눈길을 끈다. 
담다
‘아트서원’을 돌아보며
2023 충북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전문인력양성과정 '아트서원' 및 워크숍의 기록
담다
지역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
[정책동향] 2023 충북문화예술교육사업 8대 주요성과 및
기고글 <2023 헬로우아트랩>을 돌아보며, <2023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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