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현장
百聞不如一見 베니스글라스판타지아, 유리공예체험
- Edunalist 2기 이혜원 (예술강사) 


청주에서도 이런 전시가? 더군다나 유리공예라니... 하지만 생각해보면 청주는 1999년부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통해 다양한 작가들과 작품을 소개해왔기 때문에 ‘당연한 일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전을 하고 예술의 전당 앞을 지나가다보면 직지박물관 건너 ‘한국공예관’이라는 건물이 크게 보인다. 무심코 지나가는 게 일 수였지만 이번을 핑계 삼아 드디어 한국공예관에 들어가게 되었다.
공예관 안으로 들어가자 <베니스글라스판타지아>전시회를 홍보하듯 유리공예로 만든 아주 큰 말이 입구에 전시되어 있었다. 이번 <베니스글라스판타지아>전시는 2층 전시실에서 작품들을 관람을 할 수 있고, 1층에서는 유리공예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있었다. 2층 전시실은 어두운 조명아래에서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색을 뽐내는 다양한 유리공예들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을 통해 유리공예 작품들이 완성되는 과정을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공예관 안으로 들어가자 <베니스글라스판타지아>전시회를 홍보하듯 유리공예로 만든 아주 큰 말이 입구에 전시되어 있었다. 이번 <베니스글라스판타지아>전시는 2층 전시실에서 작품들을 관람을 할 수 있고, 1층에서는 유리공예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있었다. 2층 전시실은 어두운 조명아래에서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색을 뽐내는 다양한 유리공예들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을 통해 유리공예 작품들이 완성되는 과정을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각 유리공예는 작품마다 작품명에 맞게 신비로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베니스는 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유리공예의 중심지라고 한다. 이번 <베니스글라스판타지아>는 베니스를 대표할 수 있는 유리공예 가문의 작품과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유리 조형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전시책자참조) 유리공예는 생소한 분야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유리는 이미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사람들 또한 더 예쁘고 소장가치가 있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물론 생활에서 사용하는 유리의 기능보다는 아주 색다른 모양의 작품들이라 관람을 하기만 해도 눈이 즐겁다. 유리로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또한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고 작품을 보면 “아~~”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것이다. 나 또한 입이 벌어지지 않았으니까... 이번 <베니스글라스판타지아>전시회에서는 많은 작품은 아니고 소규모의 전시이기 때문에 관람하기도 좋다. 더군다나 무료로 좋은 관람을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일이 아닐까 싶다.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씨 때문인지 관람객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고 유리공예체험을 위해 일부러 찾아 온 관람객과 외국인 가족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 <베니스글라스판타지아>전시회도 관람하고 다양한 우리나라 공예품도 직접 관람하고 1석2조의 좋은 경험이 아닐까? 말로 들어서 뭐하랴 직접 관람하고 체험해야 즐거운 게 아닐까?

이번 <베니스글라스판타지아> 전시회를 다녀오면서 소중한 경험을 하나 더 쌓았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를 아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관람을 통해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이제부터라도 청주 곳곳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나은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