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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 제목 : 네오아트센터 2026 신년 기획 초대전 2. 전시 작가 : 배승수, 유중희, 유영미 외 소장전 작가 다수 3. 전시 소개 : 이번 전시는 1관부터 4관까지 전관에서 네오아트센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장전과 더불어 각기 다른 물성(物性)을 탐구해 온 작가 3인의 초대전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제2관에서는 ‘가장 단단한 쇠로 빚은 가장 부드러운 위로’, 조각가 배승수 초대전 'Piona : into bloom'이 열린다. 차가운 스테인리스 스틸을 수만 번의 망치질과 용접으로 다스려 유려한 ‘리본’과 ‘꽃’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배승수 작가는 과거 ‘Unknown’ 시리즈에서 내용을 비워둔 채 겉모습인 ‘포장’과 ‘매듭’에 천착했다면, 이번 신작에서는 그 단단한 매듭을 풀고 내면의 에너지를 꽃피웠다. 2021년 갓 대학원을 졸업한 청년 작가 시절, 네오아트센터와의 인연이 시작된 이후 5년 만에 만개한 작가의 ‘강철의 봄’은 관람객들에게 묵직한 성장통의 서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3관과 4관은 유중희·유영미 부부 작가의 동시 초대전으로 구성된다. 부부이자 예술적 동반자인 두 작가는 합작이 아닌 각자의 독립된 공간에서 서로 다른 조형 언어로 대화를 건넨다. 제3관 유중희 작가는 ‘돌’이라는 소재를 통해 침묵과 영겁의 시간을 지탱하는 무게감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이 변하지 않는 본질과 정적인 미학을 대변한다면, 바로 옆 제4관 유영미 작가의 작품은 찰나의 욕망과 생명력을 다룬다. 유영미 작가 초대전 '경계 위에 새긴 부유(浮遊)의 흔적'에서는 차가운 금속성 철망(공업용 필터) 속에 갇힌 ‘아로와나(금룡)’를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방어기제를 표현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철망이라는 타의적 감옥을 넘어, 종이 박스와 나무젓가락 등 일상의 소재를 활용해 ‘자발적 고립’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작들도 함께 공개된다. 유중희의 ‘침묵하는 돌’과 유영미의 ‘부유하는 물고기’가 이루는 이색적인 대비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이와 함께 제1관에서는 '네오아트센터 소장전'이 진행된다. 그동안 네오아트센터가 발굴하고 함께 성장해 온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갤러리의 안목과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4. 전시 일정 : 26.01.14(수) ~ 26.03.08(일) 11:00 ~ 18:00 (월 휴관) 5. 전시 장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37 네오아트센터 1~4전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