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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갤러리 원] A관 정지광 개인전 "숨결에 물든 시간의 흔적" 게시글 상세정보
[청주 갤러리 원] A관 정지광 개인전 "숨결에 물든 시간의 흔적"
[청주 갤러리 원] A관 정지광 개인전 일시 2026-05-02 ~ 2026-05-14
[AM] 11 : 00 ~ [PM] 20 : 00
조회 33
휴일정보 연중무휴 문의처 (043)221-5985)
주관/주최/후원 갤러리 원 청주점 작가명(단체) 정지광
장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81번길 63. 1층 갤러리 원
티켓요금 무료 할인정보
첨부파일
연관 이미지
[청주 갤러리 원] A관 정지광 개인전
전시내용

청주 갤러리원 A관 정지광 개인전


갤러리 원 청주점에서 정지광 개인전이 전시 진행됩니다.


05월 02일부터 05월 14일까지 연중무휴 전시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정지광 작가노트]

얼룩과 그림의 근소하고 오묘한 차이에서 새로운 질문이 태어난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우리의 삶처럼 나에게는 그림으로 보이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낙서로 보일 것이다.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무엇이든 바뀔 수 있다. 타일의 무늬에서 익숙한 모양을 찾아내듯 찢어진 종잇조각과 얼룩을 보며 내가 알고 있는 다른 대상과 연결한다. 
 이번 작품은 2합 또는 3합 장지위에  다섯 가지 두께가 다른 화선지를 먹과 한국화 물감의 색깔로 물들인 다음 오려 붙이고 얼룩을 입히는 콜라주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수많은 얼룩이 교묘하게 섞여 조화를 이루고 중첩된 얼룩이 깊이를 더하면 내면에 숨어있던 세계가 투영되어 나온다. 
 
사소한 하루가 쌓여 일생이 되고, 짧은 만남이 모여 추억이 된다. 보잘것없는 작은 손이 모여 우리의 세상을 이끌어가듯 찢어진 조각과 수많은 점이 모여 그림 속 세상을 완성한다. 
 
의미 없어 보이는 조각과 조각이 모여 도시의 거리와 풍경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가득 채우기보다 비어있음으로 도시는 살아있는 존재가 된다.
 
얼룩은 의도할 수도, 균일할 수도 없다. 우연히 나타난 형상이 눈부신 일상을 이룬다. 반듯하게 정돈된, 티끌 하나 없는 공간보다 무질서가 편안하다. 

바늘이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은 제대로 방향을 찾지 못한다. 이것이다, 저것이다 규정하지 않고 흔들리며 길을 찾고 있다.

 다음에도 새로운 작품이 우연을 가장한 운명처럼 나를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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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 장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81번길 63. 1층 갤러리 원
■ 전시 일정 : 2026.05.02 (토) ~ 2026.05.14 (목)
■ 관람 시간 : AM 11:00 ~ PM 20:00
■ 입장료 : 무료
■ 관람 일정 : 월~일 (연중무휴)
■ 문의 : (043-221-5985)
■ 홈페이지 :청주 갤러리 원 (@cheongju\_gallery\_one) / blog.naver.com/gallery\_one​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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