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최은정의 맑고 투명한 빛으로 채워진다. 투명한 레진(PUR)과 아크릴, LED 등 현대적 재료를 다루는 작가는 현대인들이 잊고 지내던 푸른 하늘과 마음의 여유를 시각화했다.
수만 번의 손길로 쌓아 올린 레진 층위는 은하수가 되고, 그 위에 살포시 얹은 초승달과 집의 형상은 지친 영혼이 잠시 머물 수 있는 따뜻한 안식처로 다가온다. 단 1mm의 오차나 미세한 그림자조차 허용하지 않는 작가의 타협 없는 완벽주의가 왜곡 없는 순수한 빛과 온기를 만들어내며 깊은 힐링을 선사한다.
기타사항
네오아트센터는 매주 휴관인 일요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의 이야기를 ai도슨트와 전자도록, VR서비스를 통해 관람자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