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창했던 2017년 3월 21일(화) 오후 3시
충북문화재단 4층 회의실에서 2017년 창작환경 지원사업 선정자 간담회가 있었다.
선정자 중 8명의 작가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문화재단 양승직 사무처장님과 문화사업팀 정상용 팀장님의 인사말과 격려로 시작해 재단 문화사업팀 최영갑 선생님의 지원사업 절차와 집행 시 주요사항, 단계별 세부사항과 도비 보조금 시스템 교육을 통해 선정자들이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으며 질의 응답시간과 선정된 작가들 간의 소통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올해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 선정자 중 상반기에 가장먼저 공연 예정인
강화정(가야금) 작가와 인터뷰를 나눠봤다.
Q. 사업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고향이 청주인데 서울로 학교를 가면서 서울에서 활동을 하다가 고향인 청주에서 가야금앙상블 활동을 하면서 태어난 고향에서 꼭 전통으로 독주회를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지원사업 후, 향후 계획이 있다면?
다양한 공연을 해보고 싶습니다. 전통을 한번 했으니 기회가 된다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공연을 해보고 싶습니다.
Q.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란 어떤의미 인가요?
국악을 지루하게 생각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악이 지루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25현가야금을 통해서나 새로운 창작음악들을 통해 폭넓게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Q. 올해 사업에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12월에 선정된 작가들과 함께 연주하는 것을 예정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동서양 음악의 조합이 기대됩니다.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은 미래를 책임질 도내의 역량있고 유망한 젊은 예술가를 발굴, 육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으로 신진예술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만들어 문화예술 현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도비지원 사업으로 신규 선정 작가는 2년 연속 지원이 가능하며 매년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2015~2016년도에 충북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차세대 예술가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예술단체인 ‘팀 키아프(Team CYAF)’는 사업이후에도 예술가들이 모여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시각분야에 이윤희(서양화), 신용재(서양화), 공지영(설치), 노경민(한국화), 박서영(설치), 성경선(공예), 공연분야에 김다연(플루트), 강화정(가야금), 이은선(성악), 권민정(플루트), 총 10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 청년작가 전시 및 공연 일정(예정)
- 이윤희 - 이윤희 개인전‘인공림(人工林)’ / 10.26~11.1
- 공지영 - ‘실상과 허상의 경계지점’ / 9.16~9.30
- 노경민 – 노경민 개인전‘밤의 위장’ / 9.20~10.19
- 박서영 – 박서영 개인전 / 10월 중
- 성경선 - ‘백과 흑’ / 10월 중
- 김다연 – 김다연 독주회 / 10월 중
- 강화정 – 강화정 독주회 / 6월 28일
- 이은선 – 이은선 독창회 / 10월 중
- 권민정 – 권민정 독주회 / 10월 중
※ 전시명 및 기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강화정(가야금)작가의 6월 28일(수) ‘강화정 가야금 독주회’를 시작으로 충북 내에서 신진예술가들의 전시,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10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올해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