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5호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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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예술캠프 깨구랑창 시즌2
<쁘띠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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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리포터 이재복

안녕하세요.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관심이 많은 이재복입니다.
사진도 찍고 세상탐방 하는 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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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리포터 이재복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예술캠프 깨구랑창 시즌2 <쁘띠 카니발>



예술가와 함께하는 1박2일
가을은 낭만적인 계절이다.
“시원한 바람“, ”파란 하늘“, ”코스모스“ .. 등 떠오르는 것들이 많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기획사업으로 <쁘띠 카니발> 가족예술캠프가 지난 9월 14일~15일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캠프는 3명의 예술가와 1박 2일 동안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50여명의 학생, 부모님들이 수업에 참여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연극으로 황금미영 선생님, 목공예로 황명수 선생님, 음악으로 이지혜 선생님께서 참여해주셨다.



깨구랑창, 그리고 쁘띠 카니발
깨구랑창은 개울을 의미하는 충청도 사투리인데 개구리가 우는 듯한 소리 같기도 하다. 캠프는 ‘쁘띠 카니발’, 즉 아담한 축제를 컨셉으로, 캠프에서는 음악, 연극, 공연의 장르를 통해 무대를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혼을 이용한 연주, 기타연주 공연, 참여자의 자율 공연, 연극 등 서로가 준비한 공연도 보고, 음악도 듣고, 간식도 먹어가며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기도 하는 등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족캠프, 또 하나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도내 40여개의 단체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고, 프로그램별로 역량있는 예술가가 포진되어 있다. 이런 예술가들이 서로 모여 깨구랑창 같은 기획사업의 필요성을 느꼈고, 평소 진행하던 교육 프로그램보다 조금 더 규모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팀을 꾸려보자는 이야기도 있었다. 실제로 이번사업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는 충북문화재단 사회문화예술교육 강사나 기획자를 맡고 있다. 사업 담당자, 기획자, 강사, 캠프 제작자 등이 하나가 되어 협업으로 의미있는 가족캠프, 또 하나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좋은 자연환경 덕분일까? 자유롭고 역량있는 프로그램 덕분일까? 대부분의 일정은 정말 편안했고, 쾌적했다. 식사시간마다 들리는 웃음소리, 풍요로움은 이런 캠프 분위기를 다양하게 반영하는 듯 싶었다. 서로 바쁜 일상 속에 가족과 함께 할 일이 많지 않은 요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캠프의 분위기, 강사들의 편안한 수업구성, 쾌적한 자연환경 등 예술가와 학생, 학부모까지 모두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예술교육은 옳다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예술가들과 1박 2일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설레임이었다. 사실 우리는 남다른 삶을 산다고 자처하지만 일상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문화예술교육은 늘 새로워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 같다. 그게 캠프였고, 이런 느낌은 비단 나만 느꼈던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기획자, 담당자, 강사의 높아진 사업 만족감이 참여자에게 좋은 에너지로 전달되길 희망했다. 이 모든 것이 문화예술교육이어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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