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인들의 축제! ‘시월愛 금빛바람’
10월에 멋진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가을과 어울리는 색소폰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전국에 색소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2017 청주 색소폰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였으며, 충북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색소폰 화합의 장으로 충청권 색소폰 연합공연과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 부대행사로 악기전시 및 체험행사, 색소폰 원데이 레슨과 악기관리 및 수리교육이 진행되었다.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의 항시 전시로 인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참여자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색소폰과의 만남을 선사하고 야외무대 맞은편에 만들어진 푸드트럭 존은 사람들에게 음식과 재미를 한층 더 선사해 재밌고도 풍성한 페스티벌이 만들어 지고 있었다.
13(금) 색소폰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이 되었다. 같은날 오후 7시 연합공연 생명愛 금빛바람이 진행되었으며 Together further 무대를 시작으로 충북여성합창단의 무대, 충북 색소폰 동호회들의 연주와 3테너(강진모, 배하순, 신지석)의 무대, 충청권 색소폰 연합공연과 합창 무대가 펼쳐졌다.
14(토) 오전, 문화산업단지로 들어섰을 때 색소폰 경연대회가 진행중이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9팀이(420여명) 금, 은, 달, 별빛상, 하모니상을 두고 오전과 오후에 나뉘어 경연을 펼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 주었으며 금빛상을 수상한 팀은 오후 연합공연 시월愛 금빛바람에서 연주를 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은 경연을 한 모든팀에게 돌아갔으며 경연을 넘어 화합의 장을 보여주는 수상이었다.
저녁 공연에서는 울림블로코의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안태건의 연주와 청주남성합창단, 전국색소폰연합의 무대, 라틴팝 가수 쥴리 리의 노래 등 다양한 연주와 퍼포먼스들이 펼쳐졌다. 더불어 뮤지컬배우 윤공주와 함께하는 겨울왕국 OST, 뮤지컬 엘리자벳 OST와 마지막으로 전체합창의 목소리로 듣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까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였으며 가을날의 어울리는 멋진 무대들이 함께했다.
지역을 넘어 음악의 장르를 넘어 찾아온 시민들에게 문화와 행복함을 선사해주는 뜻깊은 페스티벌이었다. 다양한 색소폰 무대와 함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한 13일 생명愛 금빛바람, 14일 시월愛 금빛바람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였으며, 후원과 협찬을 통해 색소폰 두 대와 전자드럼 두 대가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올 해 2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과 화합의 장을 확대시키는데 영향을 주었고 3번째 행사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 주었다. 내년에 또다시 다가올 페스티벌을 기대하며, 색소폰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 깊어가는 가을 시월애 금빛바람으로 금빛 낭만을 선사한 2017 청주 색소폰페스티벌 안 화합의 장을 만나 보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