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코로나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2021년의 1분기가 소리 소문 없이 지나가고 있다. 이런 시간 속에 무심천의 벚꽃들은 눈치 없이 활짝 펴서 우리를 설레게도 하고 위안을 주지만, 각종 규제 속에 맘 놓고 봄의 마중을 반길 수 없는 현실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렇게 2021년이 시작된 지 벌써4개월, 2021년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도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체계 마련’ 이라는 비전과 3개의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였다.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체계 마련에- 비전, 전략 미션, 이행과정 및 목표설정(전략, 이행과제, 계량목표), 비계량 목표에 대한 안내
| 비 전 |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체계 마련 |
| 전 략 |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운영 강화 |
새로운 지역
문화예술교육 환경구축 |
충북 문화예술교육
저변확대 |
| 미 션 |
코로나 대응 운영(3개 지침)
지원체계 개발연구(1식)
대내외 협력 확대(3개)
온라인 플랫폼 구축(3개) |
충북형 모델 구축(2개)
비대면 사업 개발(3개)
연구/과정형 지원(10개)
역량강화 프로그램(20회) |
참여확대 및 지역 균형 지원(80개)
대상자 다양화(노인,소외계층)
참여자/향유자 만족도 제고(5점)
대중 교육 프로그램 강화(10회) |
이행과제 및
목표설정 |
전 략 |
이 행 과 제 |
계량목표 |
충북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
운영강화 |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개발연구 |
1식 |
|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합 평가컨설팅 운영 |
1식 |
|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협의회 구성 및 운영 |
2회 |
| 지역 문화예술교육 협력망 구축사업 |
3개 |
| 문화예술교육 성과 확산 및 홍보 강화 |
4개 |
새로운 지역
문화예술 교육
환경구축 |
문화예술교육 거점지원사업 |
6개 |
|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사업 ‘헬로우아트랩’ |
12개 |
|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3개 기관 |
| 충북 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
15개 강좌 |
| 충북 가족예술캠프 |
4회 |
| 충북 문화예술교육 정책 주간 |
3개 사업 |
충북 문화예술
교육 저변 확대 |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26개 |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
25개 |
|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
7개 |
| 문화예술교육 연수 추진 |
4회 |
|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만족도 제고 |
90 이상 |
| 충북문화예술교육 축제 주간 |
1개 |
비계량
목표 |
- 코로나 상황 고려 2021년 운영지침 완화 및 사업별 계획 수립
-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 캠프, 연수, 축제 등
- 과정 중심의 지원사업 구조 개편 : 거점(기존형/신규형), 아트랩(주제/교강사랩)
- 도내 11개 시군 균형 지원 : 신청 저조 지역 집중 홍보, 지역 안배
- 지원사업 평가 및 컨설팅 통합 관리(전문기관 용역)
- 지원사업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도출
- 온라인 교육 플랫폼 제공 및 지속 운영 : 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 충북문화예술교육 웹진 확대 : 편집단 구성 강화 및 발간 횟수 확대
|
< 2021년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전략 및 목표 >
2021년 센터는 지역 안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삶의 시간을 연결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의 전환을 시도한다. 그 중심에 6개의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공고를 시작으로 약 80여 건의 단체/기관/개인 등 운영 대상자를 선정하여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하였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 지원 및 과정 중심형(연구 및 실험 등) 운영을 방향으로 각 사업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었고, 다양한 자원 및 사람과 함께 사업의 내실화를 위하여 컨설팅과 교육 등 의견들이 수렴되어 5월 본격적인 시작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2021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현황(6개 사업)에 대한 내용
| 사업명 |
사업내용 |
운영주체 |
운영규모 |
사업예산 |
문화예술교육
거점지원사업 |
지역 환경을 읽어낼 수 있는 연구 기반 거점형 프로그램 운영 |
도내 문화예술교육
운영 경력 2년
이상의 단체 기관 |
6개
(기존형 2, 신규형 4) |
280백만원 |
지역특성화
문화에술교육지원사업 |
지역별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 대상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지원 |
문화예술교육의 기획 및
안정적 운영 역량을갖춘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 |
26개 |
500백만원 |
꿈다락토요
문화학교
지원사업 |
토요일을 활용, 가족과 또래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
25개 |
500백만원 |
유아문화
예술교육
지원사업 |
지역 내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고유 콘텐츠를 활용하여 누리과정에 연계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충북 도내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문화시설 |
3개 |
170백만원 |
문화예술
교육사현장
역량강화사업 |
의무배치기관 등에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여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충북 도내 문화시설,
문화예술교육사 |
7개 |
197백만원 |
| 헬로우아트랩 |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주체들의 자발적 연구와 학습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
충북 도내 문화예술교육
단체, 기관, 개인 |
12개
(주제랩 11, 교강사랩 1) |
100백만원 |
< 2021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현황(6개 사업) >
지금부터는 이번 2021년 지원 사업의 공모를 진행하면서
사업별 현황 및 대내외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제시되었던 다양한 의견과 견해들을 정리하였다. 먼저,
문화예술교육거점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거점’에 대한 이해와 타 사업과는 다른 혁신적인 모델 제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해당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공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운영 주체의 역량이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형의 경우 도시에서 문화예술교육 공간과 운영 모델을 확산하는 도시형과 마을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 장소의 확장성을 주도하는 농촌형의 거점 모델을 선정하였다. 신규형의 경우 공예, 몸, 음악 등 통합 문화예술교육의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거점 네트워크 형성의 의지와 적절한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새로운 사업 시작의 준비가 되어있는 운영 주체와 함께하게 되었다.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예년의 상황과는 다르게 지역적 특성과 사회적 의미, 그리고 코로나19의 일상적 상황 등 변화되는 지역의 현황에 맞는 기획적 접근성이 좋았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다년간 꿈다락 사업을 수행해 온 운영 주체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지점이 강화되었다. 하지만 여전한 청주와 청주 외 지역의 격차가 많이 드러나고 있으며,
청주 이외 지역 주체의 발굴 및 역량 강화는 풀어야 할 숙제다. 또한,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만들어진 참여자들의 특성을 더 세부적으로 파악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내용 및 실현 가능성, 문화시설(공간)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프로그램의 구성이 기준이 되었다. 다년간의 유아문화예술교육 운영 경험이 있는 주체가 선정되었으며 지역 협업, 지역 문화자원 등을 연계 활용한 바람직한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게임과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인해 유아들의 창의적인 예술 활동이 제한이 우려되기에 단계별 컨설팅(개발, 파일럿, 실행)을 통해 보완해 나가야 한다.
문화예술교육사현장역량강화 사업은 신청 주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교육과의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사의 구체적인 직무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기관에 맞는 교육사 역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제시하였다. 하지만 의무배치기관 등 사업
대상 기관의 신청이 저조하여 향후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
헬로우아트랩 사업은 전반적으로 다양한 문제의식과 계획, 사업에 관한 관심이 돋보이는 신청서가 많았으며, 코로나19로 촉발된 여러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 그간 활동을 되돌아보는 욕구가 많았다. 더불어 자기 질문의 훈련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어려움이 엿보였지만, 공감되는 신청 주제들을 계획서에 담으려고 노력하려는 의지가 돋보였다. 향후,
자기 질문이 스스로 성장과 활동을 기반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끝으로, 2021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성장과 도약 그리고 풀어야 할 숙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많은 사람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람과의 만남이 그리운 지금,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대상, 내용, 주제의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이 더욱더 확장되었다. 이제는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이 더 중요하다. 그 성장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운영자와 참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그 매개자로서 충북문화재단과 센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